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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이네 리뷰>/엘런이네 영화리뷰

[영화 리뷰] 처음보면 끝에 울고, 두번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는 영화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by 엘런이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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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여러분! 엘런이 뚜두등장!!

타임슬립 영상물 좋아하시나요?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제목은 바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입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함께 알아보러 가시죠 .

타임슬립 영화 하면 어떤 영화가 생각나시나요?

타임슬립 로맨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 <어바웃타임>

많은분들이 [어바웃타임] 생각하실겁니다.

타임슬립 로맨스 대표작이죠.

제가 소개드릴 위의 영화보다 전혀 뒤처지지 않는 멋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스토리 구성, 아이디어, 연기 모든것이 조화로운 영화에요. 여러분의 마음을 달달~하게, 또 몰입감 있는 전개와 연기력!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주연의 엘런이의 인생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입니다.

<미나미야마 타카토시> 역의 후쿠시 소타

시작은 <타카토시> 가 어딘가에 빠져버린 듯한 표정으로 시작합니다.

마치 요정이라도 본듯한 표정을 하고 멍하니 응시하죠.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후쿠주 에미> 역의 고마츠 나나 

바로 <에미> 가 기대어 있었네요.

아마 고마츠 나나가 전철에서 저러고 서있으면 누구나 시선을 뺏길거에요!

그렇게 첫눈에 반해버린 <타카토시><에미>에게 번호를 물어봅니다.

남자네

하지만 휴대폰이 없다고 대답하는 에미...

칼이네

이것을 거절로 이해하고 돌아가는 <타카토시> <에미>가 불러 세우고 진짜 휴대폰이 없다고 말 합니다.

그렇게 둘은 역 벤치에 앉아 자기소개 정도의 대화를 하던 중

전철이 들어오는것을 보고는 가야한다고 하는 <에미>

그리고 "다시 만날수 있을까?" 하고 묻는 <타카토시>.

그때 뒤를 돌아보는 <에미>는 울고있습니다...

이때 이해하지못했어요. 왜 <에미>가 울고 있는지 T_T

그렇게 <에미>는 내일 보자는 말을 남기고 열차에 탑승하고 떠납니다.

 

연인으로 발전하는 <타카토시> 와 <에미>

동물원에서 기린을 기리고 있는 <타카토시>, 그때 갑자기 나타나는 <에미>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두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 지게 되고, <타카토시> 가 고백하여 연인이됩니다.

 

그때 시간이 지날수록 <타카토시>는 이상한점을 느끼기 시작해요.

바로 <에미>가 무언가를 아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죠.

마치 일어날일을 이미 알고있는것 같은 느낌 말이죠.

 

<타카토시>가 이상한 점을 <에미>에게 말하지만 대수롭지않게 넘기는 <에미>

그러다 늦은시간 까지 함께 있다가 통금시간에 늦지않게 <에미>를 배웅해주고 돌아온 <타카토시>

<에미>의 수첩을 보게됩니다.

 

그 수첩은 시간이 역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이상했죠.

그때 <에미>에게서 전화가 오고,  모든걸 말해주는 <에미>

<에미>는 미래에서 왔고, 서로의 시간은 역행하고 있으며, 5년 주기로 한달간 만날수 있다는 것이었죠.

5년 주기로 시공간이 겹침
이 믿기힘든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 <타카토시>는 잠깐 발암물질이 되요 !!저는 보면서 "저놈에 시키 죽여버려" 이랬답니다 ㅋㅋㅋㅋ<에미>는 즐거운 날을 위해 노력하는데, <타카토시> 이놈에 시키는 꽁~해 있고 결국 <에미>에게 상처를 줍니다.진짜 모니터 뿌시고 싶은데 참음 ㅋㅋㅋ

 

그 후 이놈에 시키는 이런 자신보다 자신이 만나왔던 <에미>가 더욱 힘들었을 것이란걸 깨닳고<에미>가 무언가 처음 함께할때 눈물을 흘렸는지 이해하게 되죠.곧장 <에미>에게 전화 해서 사과를 하고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은 시간들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죠.

 

데이트도 하고

 

옥상에서 파티도 하고

<타카토시> 가족들과 가족사진을 찍고

 

행복한 나날들을 함께 보내고.....

<타카토시>의 마지막날, <에미>의 첫째날이 되고

12시가 다 되어... 헤어지기 직전에 <에미>는 "점점 엇갈려 가는거야"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 <에미>를 불안하지 않게 <타카토시>

"우린 엇갈리지 않아. 끝과 끝을 맞붙인 고리가 되어 하나로 이어져 있어"

 라는 명언을 던지고.... 12시가 되어 <에미>는 사라집니다. T_T

사라진 <에미>를 바라보고 있던 <타카토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를 마치며...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는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새드엔딩에 가깝죠... 전 엉엉 울었으니까요 ㅠㅠ

색다른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대부분 타임슬립 영화는 특정인물 한명만이 사용하는 특별한 능력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타카토시>입장에서는 <에미>가 미래에서 왔고, <에미>입장에서는 <타카토시>가 미래에서 온게 되죠.

이 구조가 너무 신선했습니다!

보름을 기준으로 주객이 전도되기 때문이죠!시청 팁이 있다면..... 꼭 두번 보세요!!!

<타카토시의 첫날, 에미의 마지막날>
첫번째 볼때는 <타카토시>입장에서 보시고, 두번째 볼때는 <에미>입장에서 보세요!그럼 제가 왜 포스팅 제목을 [처음보면 끝에 울고, 두번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우는 영화] 라고 정했는지 아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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