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엘런이에요!
전 16년 7월~ 17년 8월 까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거 모르셨죠? ㅋㅋ
오늘부터 제가 경험하고 공유해드리고 싶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행문 및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엘런이네> 대문 사진이 바로 제가 호주 워홀 당시의 사진이에요!
웹으로 보시는 분들은 안보이시죠?
모바일로 <엘런이네>에 들어오시면 크게 보실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일단 제가 어떻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로 했는지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엘런이>가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이유
딱 잘라서 말씀드릴게요!
도피성 워킹홀리데이 였습니다.
사실 전 제 대학 전공과 너무 맞지 않았어요.
내가 왜 이걸 하고있는지,
내가 이쪽 길로 취직을 하면 행복할까?
이런 생각들이 절 엄청나게 괴롭혔고 그렇게 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입대 2달을 남긴 시점에서 전 워홀을 떠나는걸 선택했고 곧장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전 공고, 공대 를 나왔고 영어와는 담을 쌓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전역때 까지 공부하면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죠.
여기서 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를 모른다는것 ㅋㅋㅋ
여러분 워홀가기전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나요?
제발 토익책 펴지마세요!!!
토익영어는 그냥 시험 영어지 실생활 영어가 아니에요!!
그러니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따라하세요!
워킹홀리데이 가기 전에 영어공부 하는법
- 노트를 편다.
- 펜을 든다.
- 내 눈앞에 보이는 물건들을 쓴다.
- 단어들을 영어로 쓴다.
- 모르는 단어 오답노트에 적는다.
- 사전에서 찾는다.
- 쓴다.
- 외운다
이게 최곱니다.
여러분 호주가면 생활하실때 영어로 다하셔야해요.
가서 한국말 쓰고 지내려면 호주에 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실용적인 단어들을 먼저 공부 하세요!
방안에 보이는 모든 물건을 다 외우시면 장소를 옮기세요.
겹치는 물건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스킵하지 마시고 또 다 적으세요.
그렇게 머리속에 축적시키다 보면 까먹고싶어도 까먹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단어쓰기가 금방 끝나버리는 시기가 찾아와요.
그것도 한 일주일이면 찾아옵니다.
그때 문장을 연습하세요.
독해, 토익 문장 이런건 개나 줘버리세요!
우리 호주가서 학자 될거 아니잖아요? 정치인 될거 아니고 기자 될거 아니잖아요?
그냥 일상대화를 적어요.
혹시 "어떤 일상대화를 사용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라고 생각드시나요?
간단합니다.
카톡 켜세요. 그리고 친구 단톡방이나 친구들과 나눴던 대화창 켜세요.
겁나 많죠?
거기있는거 다 적으려고 해도 한참 걸릴테니 사용하세요.
제가 왜 영어를 이렇게 강조할까요?
웹에서 보면 이런 말이 있더군요 "영어못해도 가면 다 됨" ㅡ,.ㅡ
응 그딴거 없어요. 믿지마세요.
되긴 되요, 한 3~4개월 무시받으면서 그때서야 공부하면.
지금 제가 영어공부 하고 가라고 하는건 거기가서 최소한 일이라도 빨리 구할수 있도록 하려고 강조하는겁니다.
영어못하면 일 못해요. 그냥 접시만 겁나 닦아야합니다.
그런건 한국에서 할수 있자나요?
제가 도착했을 때 영어를 너무 못해서 그지같은 것들을 경험한 장본인 이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저의 경험들은 차차 포스팅 하도록 할테니 관심 가져주세요!
오늘 포스팅은 약간 영어공부 하고가!! 라고 소리치는 포스팅이네요 ㅋㅋ
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는 말이니까.
꼭 영어공부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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